인천시, 지구단위계획 온라인 지도포털 서비스 11월 3일 개시
인천시는 3일부터 누리집 내 지도 포털(imap.incheon.go.kr)을 통해 지구단위계획 상세 정보 온라인 열람 서비스를 제공한다.지구단위계획은 도시의 기능 증진과 경관 개선을 위해 구역 특성에 맞게 건축물의 용도, 대지건물비율, 용적률, 높이 등을 세부적으로 정한 도시관리계획이다. 그동안은 텍스트(종이 문서) 형태의 고시문으로만 제공돼 일반 시민이 관련 정보를 쉽게 파악하기 어려웠다.이에 따라 시는 지구단위계획 상세 정보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고, 이를 공간정보서비스 기반 지도 시스템으로 시각화해 시민 누구나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시 지도 포털에 접속해 주소 입력 또는 위치 선택만으로 해당 토지의 지번, 지목, 면적 등 기본 정보와 함께 지구단위계획구역, 건축물 용도, 대지건물비율, 용적률, 높이 등 세부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구역별 고시문 다운로드 기능도 제공된다.김용태 인천시 도시관리과장은 “그동안 종이 문서로만 확인할 수 있었던 지구단위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