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석유화학단지 위기, "우리도 국가에 일자리 청구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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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맞고 있는 석유화학산업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서산에서 열렸다.

지난 17일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에서는 '석유화학산업 전환에 따른 일할 권리 보장과 지역사회 보전을 위한 노동·시민사회 토론회'(아래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세종충남지부, 정의당 충남도당, 서산풀뿌리시민연대의 공동 주관으로 열렸으며, ▲석유화학 구조조정과 고용의 문제 ▲지역사회 붕괴 문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발제에는 이상표 충남노동권익센터 권익지원팀장, 김학진 화섬식품노조 정책실장, 강태구 한화토탈 지회장, 신현웅 정의당 충남도당 기후위기대응 산업전환특위 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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