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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장애인복지관, 여름철 보양식 배달-에어컨 청소 진행
진해장애인복지관은 개관 21주년을 맞아 지난 2일 지역 장애인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지역 장애인 당사자의 실질적인 욕구를 반영하여 52세대에 에어컨 분해청소 서비스를 하고 70세대에 여름철 보양식 삼계탕 전달을 했다.이번 활동에는 동그라미 동행, 진해농협, 진해사랑봉사단, 호박문학회, 풍호동 자원봉사회, 농협 주부대학 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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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에 왜 이런 나무가... "이대로 후대에 물려줄 수 없다"
"원산지가 일본인 나무가 많다. 왜색풍으로 인식되는 나무가 많은 것은 바람직한 현상이 아니다. 조경석축 대부분도 일본식이다.""남성성이 강조되는 수목 구성으로 권위적인 공간 느낌이 강하다.""다양한 나무를 도입하여 계절의 변화를 감상할 수 있는 자유로운 배치와 혼합의 고민이 필요하다.""소나무가 너무 많아 식상하고 답답하다.""일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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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산진-대한의학회, 국민 보건의료 향상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과 대한의학회(회장 이진우)가 국민 보건의료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지난 3일 오후 5시 서울시 서초구에 있는 대한의학회 사무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면서 "적극적인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보건의료 연구개발(R&D) 사업에 대한 전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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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야만의 길로 가는가
서울대학교에서 마르크스 경제학 강좌 3개를 모두 폐강한 소식을 접하고 금방 떠오른 기억은 우리나라에서 마르크스의 이 겪어야 했던 기구한 역정이다. 내가 대학생이던 시절 이 책은 도서관에 있긴 하지만 대출이 되지 않는 책이었다. 대출 신청을 하면 어김없이 신청카드에 붉은 도장으로 "금(禁)"이라고 찍혀 반려되었다. 그래서 1987년 이 책의 출판을 감행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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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A고등학교, '특별여행주의보' 남아공 교류 행사 강행 논란
충남 당진의 A고등학교가 특별여행주의보가 발령된 남아프리카공화국(아래 남아공)으로 학생 교류 행사를 강행해 논란이 일고 있다.학교 측은 연초부터 행사를 추진했음에도 남아공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국가라는 사실을 지난 달에서야 인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안전 대책 역시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공공기관인 당진시가 충분한 검토 없이 긴급 사업도 아닌 관광성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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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청와대 안 나무들... 전문가들 진단은?
노거수를찾는사람들(노찾사) 활동가들이 청와대를 찾아 나무와 석축의 형태를 조사한 보고서를 보내왔다. 박정기 대표활동가와 서장미, 김수령, 김은주(박사), 김재은(나무의사) 활동가는 지난 6월 25일 청와대를 답사했다.이들은 "원산지가 일본인 나무가 많다"거나 "권위적인 공간 느낌이 강하다", "자유로운 배치와 혼합의 고민이 필요하다", "소나무가 너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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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중앙고속도로서 화물차 추돌…60대 운전자 심정지
중앙고속도로 경북 안동지점에서 화물차 추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3일 오후 10시11분께 안동시 일직면 용각리 중앙고속도로 부산방향 176K 지점에서 4.5t 화물차가 25t 화물차를 추돌했다.이 사고로 4.5t 화물차 운전자(60대)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안동=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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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출근길 지하철 2호선 한때 중단…신호장애로 일부 지연 운행
서울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에서 신호 장애가 발생해 아침 출근길 운행이 한동안 중단됐다. 일부 구간은 중단이 풀려 서행했지만 시민들 사이에선 “회사에 지각하게 생겼다“, “지하철역에 사람이 미어 터진다“ 등 혼란이 일었다.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0분경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에서 신호 장애로 20여분째 2호선 열차운행이 중단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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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관의 뉴스프레소] '단전단수' 이어 '명품가방 돈다발' 논란 휘말린 이상민
1) '단전단수' 이어 '명품가방 돈다발' 논란 휘말린 이상민지난 2월 18일 경찰청 비상계엄특별수사단이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자택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거액의 현금이 가득 담긴 에르메스 등 고가의 명품 가방 8~9점과 수억 원대로 추정되는 현금다발을 발견했다고 복수의 방송사들이 보도했다.이 같은 사실은 내란 특검팀이 당시 경찰 수사관들을 참고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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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성장·창조경제·의료개혁 정책 실패에서 배워라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 더 나아가 정성껏 꿸수록 그 구슬은 조화롭고 아름답게 빛난다. 역대 정부의 정책들을 돌아보면, 반짝이는 구슬처럼 빛난 정책이 적지 않다. 특히, 국정과제로 추진된 브랜드 정책들은 국가 비전 아래 추진되고, 전 부처의 역량이 집중되며, 치밀한 계획에 따라 실행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그러하다.그러나 공들인 정책이 단절되거나 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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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용현, 무인기·삐라 북한 침투시기 '국군 심리전단'에도 격려금
북한에 무인기가 침투되고 대북전단이 살포되던 지난해 10월 김용현 당시 국방부 장관이 드론작전사령부(드론사)에 이어 국방부 직할부대인 '국군 심리전단'에도 "군사대비태세 유공" 명목의 격려금을 지급한 사실이 확인됐다. (관련기사 : [단독] 평양에 무인기 보낸 날, 김용현 드론사에 '격려금' 지급 https://omn.kr/2ee6i)전직 대통령인 윤석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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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폭염특보’ 체감온도 최고 35도 이상…수도권·강원 비
금요일인 4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 최고 체감온도가 33도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수도권과 강원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기상청은 이날 기온이 평년(최저 19~22도, 최고 26~29도)보다 높겠다고 예보했다.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덥겠다. 일부 경기도와 강원 동해안, 충청권, 남부지방,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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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이 찬 시계 뭐길래?…‘13억’ 판다 시계에 시선 집중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3로 미국 토크쇼에 출연한 배우 이병헌이 착용한 시계가 약 13억 원 상당의 초고가 명품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았다. Jacob & Co의 한정판 '판다 시계'로, 방송 직후 SNS에서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인구 조사 때 “결혼 언제 했나요?” 대신 “결혼할 건가요?” 묻는다
한국에서 인구 센서스(Census·총조사)가 시작된 지 100년을 맞아 통계청이 올해 인구주택총조사 항목에 ‘결혼계획·의향’, ‘가구 내 사용 언어’, ‘비혼동거’ 등을 추가하기로 했다. 저출산·고령화에 다문화 가구, 외국인 인구 증가 등 한국의 경제·사회 변화를 정확하게 파악해 관련 정책 설계의 기초자료로 삼기 위함이다. 전문가들은 5년마다 진행되는 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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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윤활유 작업 근로자 숨진 SPC 빵공장… ‘식품용’이라던 윤활유서 발암위험 물질
경기 시흥시 SPC삼립 제빵공장에서 윤활유 작업을 하던 50대 근로자가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현장 수거 윤활유 용기 등에서 발암 위험이 있는 물질이 추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SPC 측은 “윤활유는 제품(빵)에 접촉되지 않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해 성분이 없는 식품용 윤활유만 사용하고, 그 윤활유도 제품에 닿지 않는단 취지다. 3일 경찰 등에 따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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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4.5일제 두고 “점진적으로 해야… 강제시행 불가”
이재명 대통령은 3일 대선 공약인 ‘주 4.5일제’ 추진에 대해 “사회적 대화를 통해 가능한 부분부터 조금씩 점진적으로 해나가야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시행 의지는 보여주되 속도 조절 가능성을 내비쳐 경영계 등의 우려를 불식시키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한 달 기자회견에서 “강제로 법을 통해서 일정 시점에 (일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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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원에 경제자유구역 추진… ‘한국형 실리콘밸리’ 조성”
“수원 경제자유구역을 중심으로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조성하겠습니다.”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60)은 2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경제자유구역 지정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 시장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첨단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창출해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4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경기경제자유구역 후보지 심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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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 2학기 복귀할 상황 정부가 만들어야”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의정 갈등은 윤석열 정부의 일방 정책으로 초래됐다며 빠른 시일 안에 의료계와 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 취임 후 의정 갈등과 관련해 구상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30일 기자회견에서 의정 갈등 해법을 묻는 질문에 “신뢰를 회복하고 대화를 충분히 하고, 적절하게 필요한 영역에서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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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제주 장마끝… 강릉, 이틀째 초열대야
북태평양 고기압이 정체전선(장마전선)을 북서쪽으로 밀어내면서 남부지방은 12일 만에, 제주는 15일 만에 장마가 끝났다. 남부지방과 제주 모두 역대 두 번째로 장마가 짧았다. 강원 강릉은 이틀째 밤 최저기온이 30도가 넘는 ‘초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며 역대 가장 무더운 7월의 밤을 기록했다. 4일 강릉 낮 최고기온이 36도까지 오르고 다음 주까지는 전국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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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계엄 감추려던 ‘사후 문건’ 尹보고뒤 폐기… 증거인멸 의심”
지난해 12월 5일 저녁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은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을 찾았다. ‘비상계엄 선포문’이라고 적힌 문건을 든 채였다. 강 전 실장은 이 문건 공란에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서명을 받았다. 용산구 한남동 국방부 장관 공관에 들러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서명을 받은 후였다. 그리고 이틀 뒤인 7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결재도 받았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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