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말 반성없는 윤석열, 무기징역이나 사형에 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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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웅 촛불행동 상임대표가 1일 오후 163차 촛불집회 무대 발언을 통해 "일말의 반성 없는 내란수괴 윤석열을, 사형이나 무기징역에 처해야 한다"고 울분을 토했다.

김민웅 촛불행동 상임대표는 1일 오후 4시부터 서울시 서초구 대법원 앞(서초역 2번 출구)에서 촛불행동 주최로 열린 '내란청산-국민주권 실현 촉구, 163차 촛불대행진' 집회에서 기조발언을 했다.

김 상임대표는 "내란을 일으켜 국민들을 대량학살하려던 윤석열은 일말의 반성도 사죄도 없는 자다. 반드시 사형 또는 무기징역에 처해야 한다"며 "특검을 설치했던 것처럼 특별재판부도 우리의 손으로 설치해 내자"고 강조했다.

그는 "재판에 나온 윤석열은 마치 검사가 피의자를 취조하듯, 곽 전 사령관을 공격했다. 내란수괴라는 중범죄자의 태도가 전혀 아니었다"며 "심지어 특검이 김건희에게 여사라는 호칭을 붙이지 않았다고 시비까지 걸었다. 이런 무도한 태도를 아무 제지 없이 보장해 준 자가 지귀연"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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