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현충원 플라스틱 화병, '돌 화병'으로 교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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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묘역의 플라스틱 화병이 '돌 화병'으로 교체된다.
 
국립대전현충원(원장 이남일)은 "국립묘지의 위상을 높이고 안장되신 분들의 예우를 다하고자 '묘역 화병 교체사업'을 이번 6월 호국보훈의 달부터 오는 2026년까지 5개년 사업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대전현충원에 설치되어 있는 묘역 화병을 기존 '플라스틱' 재질에서 '돌' 재질로 교체한다. 화병 교체는 올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시작으로 매년 2만여 기씩 2026년까지 5개년 사업으로 진행하며, 오래전에 만장된 장병1묘역부터 추진한다.
 
2025년까지 장병묘역을 마무리하고, 2026년에는 독립유공자묘역 및 경찰관묘역 등을 마지막으로 10만여 기의 묘역 화병 교체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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