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향토민요, 디지털 음원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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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리소리박물관이 소장 음원들의 디지털화 작업을 완료하고 3일부터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공개하기로 했다.
 
소장자료 디지털화 사업은 시간이 지날수록 손상도가 더해지는 아날로그 자료를 디지털로 변환하여 자료 속의 데이터를 영구히 보존하기 위한 사업. 서울우리소리박물관은 작년 8월부터 약 7개월간 진행해온 '고음질 DB 구축 사업'으로 소장·대여 자료 2471점을 고음질로 변환했다.
 
디지털화 완료 자료들은 문화방송(MBC) 기증 자료(1629점), 한국학중앙연구원 소장 한국민속음악대계(588점), 고 임석재(민속학자)선생 기증자료(147점), 최상일(전 MBC PD, 서울우리소리박물관 초대관장) 소장자료(56점) 등이다.
 
서울우리소리박물관은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민속음악대계' 588점에서 추출된 5501곡의 음원을 시작으로 임석재의 Reel 자료(147점), MBC의 DAT 자료(1629점), 마지막으로 최상일 소장 DV 자료(56점)를 박물관 아카이브 홈페이지(http://gomuseum.seoul.go.kr/sekm/front/archive/archive.do)에서 순차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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