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우두머리 혐의’ 尹, 김용현-조지호와 같은 재판부 배당

130947125.1.jpg법원이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내란 우두머리(혐의)로 구속 기소된 윤석열 대통령 사건을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조지호 경찰청장 재판이 진행 중인 형사합의25부에 배당했다.31일 서울중앙지법은 내란 수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 대통령의 사건을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통상 형사사건의 경우 재판부 배당 후 2~3주 가량이 지난 뒤 첫 재판이 열린다. 이에 따라 다음달 중순 윤 대통령의 내란 수괴 혐의 재판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검찰의 출석 요구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