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자매도시 안동시에 '산불피해 복구 성금' 기탁

경남 진주시(시장 조규일)는 최근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자매도시 안동시에 산불피해 복구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된 이번 성금은 안동 산불 피해지역 복구 및 취약계층 주거 안전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진주시와 안동시는 2004년 자매도시 교류를 시작해 오랜 기간 상생 발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