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나들이 하기 좋은 봄날씨…목요일엔 비 소식

131499653.1.jpg이번 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도 따뜻해 나들이 떠나기 좋은 날씨일 것으로 보인다. 다만 근로자의 날인 1일에는 서울 등 일부 지역에 비 소식이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28~30일 전국적으로 비 소식 없이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28일 아침 최저 기온은 6~14도, 낮 최고 기온은 17~24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으로 예보됐다. 서울 기준으로 이날 아침 최저와 낮 최고 기온은 각각 10도, 20도로 예상된다.29일도 낮 최고 기온이 17~24도로 전날인 28일과 비슷하겠다. 30일에는 기온이 더 올라 낮 최고 기온이 19~27도로 예보됐다.근로자의 날인 다음 달 1일 오후에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에 비 소식이 있다. 이후 2~4일에는 전국에 비 소식이 없다. 기온도 평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따뜻할 전망이다. 한편 27일 기준 건조특보가 발효된 일부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 내륙, 호남권 동부, 경상권, 제주도는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