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청주서 지적장애 고교생 흉기 휘둘러…교장 등 3명 다쳐

131504205.1.jpg충청북도 청주시 소재 한 고등학교에서 10대 학생이 흉기를 휘둘러 3명이 다쳤다.28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교내에서 한 학생이 흉기를 휘둘렀다. 이로 인해 현재까지 교장과 행정실 직원 등 교직원 3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흉기를 휘두른 학생은 특수학급에 재학 중인 지적장애 학생으로 확인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