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남도형 성우의 ‘더네이버스클럽’ 등재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29일 굿네이버스 회관(서울시 영등포구)에서 열린 등재식에는 남 씨와 굿네이버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남 씨는 2012년 SBS 희망 TV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내레이션 참여로 굿네이버스와 인연을 맺은 이후, 해외 아동 1:1 결연과 내레이션 재능 기부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올해는 경남·경북 산불 긴급구호 후원에 동참하며, ‘더네이버스클럽’에 이름을 올렸다.‘더네이버스클럽’은 연 1000만 원 이상 후원 회원 중 특별한 나눔 활동을 통해 후원 이상의 가치를 실현하고 기부 문화 확산을 이끌어가는 모임이다.남 씨는 “나눔은 도움을 받은 아동은 물론, 제 삶도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 나가며 좋은 변화에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현대중 굿네이버스 대외협력실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오랜 시간 따뜻한 마음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