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도내 해수욕장 54개소를 5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해 본격적인 여름철 피서객 맞이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5일 여수 웅천·모사금 등 9개소를 시작으로 둘째 주 장흥, 목포, 보성, 셋째 주 함평, 고흥, 해남, 무안, 영광, 진도, 신안, 넷째 주엔 완도가 순차적으로 문을 연다.
전남도는 총 27억 원을 투입해 피서객을 맞이할 준비를 사전에 끝냈다.
샤워실, 화장실 등 편의시설 조성과 감시탑, 안내판 등 안전시설물을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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