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정부의 전국 의과대학생 증원에 반발해 학교를 떠났던 의대생들이 복귀를 선언하자, 의사들이 지지하면서 의료 정상화를 당부했다.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는 13일 낸 성명을 통해 "의대생들의 복귀 결단을 지지하며, 이제 의료계와 정부, 사회 모두 함께 의료 정상화를 이루어 나가자"라고 했다.
16개 광역시·도의사회로 구성된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아래 협의회)는 하루 전날인 12일 발표된 '의과대학 교육 정상화를 위한 공동 입장문'에 깊이 공감한다며 의대생들의 복귀 결정에 전폭 지지를 선언했다.
의사들은 "이번 결단은 국민 건강과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를 위한 책임 있는 행동이자 깊은 고뇌 끝에 나온 용기 있는 판단이라 생각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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