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특혜 논란’ 서울구치소장 교체…법무부 “인적 쇄신”

132190345.1.jpg법무부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수감 중인 서울구치소장을 교체했다. 최근 윤 전 대통령의 특혜 접견 논란을 비롯해 특검의 체포영장 집행에 제대로 협조하지 못한 것 등에 대한 문책성 인사다.법무부는 김현우 서울구치소장을 안양교도소장으로, 김도형 수원구치소장을 신임 서울구치소장으로 교체하는 인사를 18일자로 단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인사 배경에 대해 “그간 윤 전 대통령의 수용처우 등과 관련해 제기된 여러 문제에 대해 인적 쇄신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단행된 것”이라며 “침체된 조직 분위기를 전환하고 본연의 업무에 더욱 충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내란특검(특별검사 조은석)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법원이 지난달 10일 발부하면서 윤 전 대통령은 서울구치소 내 독방에서 수감 생활을 하고 있다. 구치소 측은 윤 전 대통령이 전직 대통령 신분인 점을 고려해 운동 시간과 목욕 시간을 다른 수용자들과 분리해왔다.특히 변호인 접견을 별도의 독립된 공간에서 하도록 했는데 이를 두고 정치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