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주민등록 사실조사’ 직접방문…취약·위기가구 중점

132287582.1.jpg행정안전부는 비대면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이후 직접 거주지를 찾아 진행하는 방문 조사가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실시된다고 31일 밝혔다.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매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국민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정부24앱’을 통한 비대면 조사를 실시했으며,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이·통장 및 읍·면·동 공무원의 방문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방문 조사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취약 계층 등 중점 조사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의 경우에는 방문 조사가 진행된다.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 불명자 ▲사망 의심자 ▲고위험 복지위기가구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이 포함된 세대 등이다.조사 기간 중 이·통장이 자택 주소지를 직접 방문해 세대 정보를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