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자택 주차장 침입…40대 여성 현행범 체포

132288058.1.jpg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정국의 자택 주차장에 침입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31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날 오전 12시 2분께 40대 여성 A씨를 주거침입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30일) 밤 11시20분께 정국의 자택 주차장에 있는 것이 발각돼 112에 신고 접수됐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앞서 정국이 전역한 날인 6월 11일에는 30대 중국인 여성 B씨가 정국의 자택을 찾아 현관 비밀번호를 수차례 누르는 등 침입을 시도하다 경찰에 체포됐다. 용산경찰서는 B씨를 주거침입 미수 혐의로 지난 27일 불구속 송치해 검찰에 넘겼다.[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