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이주민권리보장네트워크, 출범 토론회 23일

장애이주민권리보장네트워크는 김예지, 서미화, 김남희 국회의원실과 23일 오후 3시 이룸센터에서 "장애와 이주 이중의 차별을 넘어"라는 제목으로 출범 토론회를 연다.

김예지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장애이주민 당사자 증언 영상을 상영하며 김사강 이주와인권연구소 연구위원(네트워크 출범 경과 및 사례를 통해 말하는 법·제도의 문제점), 권영실 변호사(법·제도의 개선안 제안)가 발제한다.

이어 박주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정책국장, 백선영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기획국장, 주성현 국가인권위원회 장애차별조사1과 사무관이 토론한다.

네트워크는 "오랫동안 장애 이주민의 권리보장을 위해 활동해온 장애인권단체와 이주인권단체, 공익법률가들이 법·제도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기 위해 결성했으며 부산, 천안, 인천, 경기, 서울 등 전국단위에 걸쳐 14개 단체로 구성되어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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