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라방 중 여성 비명소리가…‘학대 의혹’에 멤버-소속사 적극 해명

132427544.2.jpg그룹 리센느가 때아닌 소속사의 학대 의혹에 휩싸이자 멤버와 소속사가 적극 해명에 나섰다.해당 의혹은 최근 리센느 멤버 메이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방송 중 여성의 비명 소리가 송출됐고, 뒤이어 남성의 고성이 수초간 이어졌다. 메이는 “뭐지? 리센느가 있는데, 서로 놀고 있나 봐요”라고만 말했다. 하지만 별다른 반응 없이 카메라만 응시하는 메이의 모습을 본 팬들은 “도움을 요청하는 것 같다” “놀란 기색 없이 카메라만 보는 게 SOS 같다” “남성의 고함 소리가 보통 일이 아닌 것 같이 느껴진다” 등의 추측을 이어갔다.논란이 확산하자 메이는 16일 팬들에게 “너무 많은 이야기가 와전되고 있다”며 “저희는 회사와 평등한 관계”라고 강조했다. 이어 “해당 소리는 건물 밖 골목에서 들려온 생활 소음이었다”며 “평소 외부 소리가 잘 들리는 구조라서 처음에는 멤버들인 줄 알았다. 더 이상 오해가 생기지 않길 바란다”고 일축했다. 소속사 더뮤즈엔터테인먼트 측도 강경 대응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