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 ‘밀알두레’ 프로그램, 학부·대학원생 협력 연구로 성과 가시화

132691483.1.jpg국립공주대학교는 국립대학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학부생과 대학원생이 함께 전공 분야 연구를 진행하는 학습‧연구 역량 강화 프로그램 ‘밀알두레’가 성과를 내고 있다고 3일 밝혔다.‘밀알두레’는 어떤 일에 작은 밑거름이란 의미의 ‘밀알’과 서로 협력하는 공동체를 뜻하는 ‘두레’의 합성어로, 여러 구성원이 협력해 학습하고 함께 성장하는 학습공동체를 의미한다. 학문 경계를 넘어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연구 주제를 선정하고, 지도교수와 함께 연구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대학은 연구 과정을 지원한다.2024년도에는 학부생 66명과 대학원생 15명이 20개 팀을 이루어 연구를 진행했으며, 보건행정학과 4학년 양의준 학생의 연구가 올해 7월 SCIE 국제학술지(Preventive Medicine Report(Elsevier))에 게재되는 쾌거를 이뤄냈다.올해는 학부생 65명과 대학생 16명이 20개 팀을 이루어 연구를 진행 중이다. 12월에 연구 결과를 심사해 우수연구팀 6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