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양천구 신정동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70대 남성이 숨졌다.3일 양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18분께 신정동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오전 4시23분께 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은 인력 60여명과 차량 20여대를 동원해 신고 접수 30분여 만인 오전 4시46분께 완진에 성공했다.화재가 발생한 건물 2층에 거주하던 70대 남성은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숨진 것으로 추정됐다.소방당국은 및 경찰 관계자는 “화재 원인은 조사 중에 있으며 범죄 혐의점 등에 대해서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