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무비자 입국 한달만에 中단체관광객 5000명 유치”

132701868.1.jpeg경기관광공사는 올해 9월 29일부터 시행된 중국인 3명 이상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1개월 만에 5000명이 넘는 관광객을 유치했고 4일 밝혔다.경기관광공사는 중국 여행업계와 협업을 통해 지난 한 달간 3000여 명의 중국 단체관광객이 파주 임진각, 여주 오곡나루축제현장, 수원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등 경기지역 주요 관광지에서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에 참여했다.올해 말까지 추가로 2000여 명이 더 경기도를 방문해 용인· 수원·평택·김포·고양·파주 등에서 숙박하며, 인근 음식점, 쇼핑몰 등을 찾을 예정이다.무비자 입국 시행에 앞서 경기관광공사는 중국 최대 여행플랫폼 트립닷컴과 공동 라이브 커머스(실시간 방송 판매) 홍보를 진행하고 중국 유력 여행플랫폼 통청여행과 공동 마케팅을 전개했다.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성과와 함께 중국 국경절 황금연휴 기간 주요 쇼핑 시설의 매출도 많이 증가했다”라며 “유력 여행플랫폼 공동마케팅과 여행업계 상품 개발을 통해 유커의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