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철 경남경찰청장은 3일 저녁 김해시 동상동 '외국인거리' 에서 외국인 자율방범대, 상인회 등 지역주민과 함께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철 경남청장은 다문화치안센터를 방문하여 다문화 가족 및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외국인 범죄예방에 기여한 경찰관과 우수 자율방범대원 등 3명에게 표창과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이후 전통시장, 로데오 거리 일대를 외국인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 40여명, 기동순찰대 등 현장경찰 20여명 함께 합동순찰을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