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군이 지역 자원봉사자들에게 ‘굿매너 문화시민운동’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4일 평창군에 따르면 ‘평창군 자원봉사자 굿매너 골든벨’ 행사가 이날 오후 2시 평창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굿매너 문화시민운동을 쉽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굿매너 문화시민운동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둔 2013년부터 ‘친절, 청결, 질서, 봉사’ 등을 주제로 지역 서비스 환경 개선에 나섰던 시민활동이다. 군은 지난해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계기로 이 운동을 다시 시작해 오고 있다.군은 이 같은 활동을 쉽게 교육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열었다. 특히 퀴즈 형식의 골든벨 대회와 역사 강의를 결합해 진행했다,심재국 평창군수는 “자원봉사자들이 평창군을 대표하는 문화시민으로 성장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바른생활 문화가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평창=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