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행사' 유치하려 고급 와인바 갔다? 부산관광공사 논란

IE003549933_STD.jpg

부산시 공기업의 미식관광 사업 재정 지출이 행정사무감사 도마 위에 올랐다. 부산시가 '글로벌 허브도시 실현'을 주요 목표로 내걸자 부산관광공사도 "부산을 글로벌 미식도시로 만들겠다"라며 관련 사업을 진행했는데, 투입된 세금의 규모나 적절성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었다.

팸투어 열고, 미쉐린 셰프 부르고... 미식 관광 띄웠지만

"오해를 살 여지가 충분합니다. (중략)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정말 맞지 않는 겁니다." -김효정 시의원

"단순히 식사만 하려고 만찬 한 건 아니고 아시아 50(피프틴) 레스토랑 유치하기 위해 네트워킹을 활용하려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

전체 내용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