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녹색어머니연합회는 18일 경남경찰청 정병관에서 제14회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촉진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경남녹색어머니연합회 주최로 어린이 교통안전 유공자 포상(61명), 녹색어머니 다짐 선서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경남경찰청·도·의회·교육청·자경위·교통공단·교통문화연수원·경남교통방송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수상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종철 경남경찰청장은 "이번 촉진대회는 지난 1년간의 노력을 돌이켜보고 앞으로 1년을 다짐해 보는 중요한 자리"라며 "어린이가 먼저인 어린이보호구역을 만들기 위해 지자체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없애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