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버스 연구 허브, 대전에 둥지 튼다

132793246.4.jpg대전에 세계적인 방산 항공 기업인 에어버스의 연구 공간이 들어선다. 대전시는 에어버스와 유성구 호텔 오노마에서 연구개발 혁신 거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에어버스는 싱가포르, 네덜란드, 일본에 이어 전 세계에서 네 번째로 연구개발 플랫폼 ‘에어버스 테크 허브’를 대전에 설치한다. 시는 우주항공과 첨단기술 등 연구개발 협력 플랫폼이 확장할 것으로 기대한다. 에어버스 테크허브는 미래 항공 기술과 첨단 통신 솔루션, 에너지 시스템 개발 등 핵심 기술 역량을 활용해 과제를 출시하는 핵심 연구 공간이다. 대전에 들어설 테크허브는 에어버스의 글로벌 연구개발 생태계의 한 축으로서 산학연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공동연구, 기술혁신 등을 목표로 운영된다. 특히, 지역 대학과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연구기관, 혁신 기업과 연계해 실질적인 기술 교류와 동반 성장이 창출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에어버스는 현재 국내에서 상용기 160대 이상, 헬리콥터 60대, 군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