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일자리센터’ 통해 634명 취업

132795760.1.jpg올 1월 문을 연 서울시의 ‘서울시니어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634명이 취업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센터는 어르신 일자리를 확충하고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서울시는 18일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서울시니어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634명이 취업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센터 구직 등록자는 2770명, 취업 상담 건수는 6669건에 달했다. 센터는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취업 상담과 알선, 기업 수요에 맞춘 직무교육, 시니어 직무실습(인턴십) 등 취업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민간기업·전문협회 등과 협력해 어르신에게 적합한 신규 직무 15개를 발굴하며 시니어 일자리의 핵심 기관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센터는 민간기업과의 협업에도 적극 나서 총 457개 기업(민간기업 259곳, 공공기관 146곳, 기타 법인·단체 52곳)과 시니어 일자리 지원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시니어 채용 수요가 있는 기업과 연계해 활동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고 취업까지 잇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