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이주민센터 '문화다양성축제 맘프 평가토론' 26일

경남이주민센터는 26일 오후 4시 센터 강당에서 올해 문화다양성축제 맘프(MAMF)를 결산하는 평가 토론회를 연다.

센터는 "이번 축제는 총 인원 31만 명이 방문해 전년 대비 2만 명 증가했으며, 이 중 내국인은 23만 명, 외국인은 8만 명으로 집계되었다"라며 "방문객 국적은 한국을 포함해 15개국에 이르렀다"라고 설명했다.

이철승 집행위원장은 "이주민들은 맘프를 기다리며 한 해를 버틴다"라며 "이주민에게 절실한 삶의 동반자인 MAMF의 위상이 20주년을 맞아 한 단계 더 비약했다는 데 의미를 두고 싶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