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세월호참사와 10.29이태원참사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염원하며 유가족과 시민사회가 모여 "2025 수원 4.16연대 송년문화제-그대를 위한 노래"를 개최했다.
행사는 11월 27일 저녁 수원 팔달문화센터 예당마루홀에서 열렸으며, 수원4.16연대가 주최하고 수원지역 활동가 노래패 너나드리가 주관했다.
수원4.16연대 정종훈 대표는 "올해 송년회는 기존과 달리 발언을 최소화하고 공연 중심으로 준비했다"며 "유가족과 시민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세월호와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해 지치지 말고 끝까지 연대하자"고 강조했다.
세월호 참사 유가족 김아무개씨는 "11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진실을 향해 한 걸음씩 함께 걷고 있다"며 "시민들의 따뜻한 연대가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참사의 아픔은 반드시 변화와 행동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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