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피(IP)카메라를 해킹해 탈취한 영상을 성적 목적으로 편집해 해외 음란물 사이트에 팔아넘긴 이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음란물 사이트 운영자의 행방도 쫓고 있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가정집이나 사업자 등에 설치된 IP카메라 12만여대를 해킹해 탈취한 영상을 불법사이트에 판매한 피의자 4명을 검거하고 이중 3명을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IP카메라는 인터넷이나 와이파이를 연결해 사용하는 카메라로 홈캠, 보안 용도로 사용된다. 온라인으로 연결이 되어 있어 외부 해킹의 위험이 있다.더불어 국수본은 A 불법사이트 운영자와 불법촬영물 구매·시청자에 대한 수사와 피해자들에 대한 보호조치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IP 카메라 12만대 털려…5300만원 받고 판매해구속된 피의자 중 B 씨(무직)의 경우 약 6만 4000대의 IP카메라를 해킹한 뒤 편집해 545개의 불법촬영물을 제작해 A 사이트에 3500만 원 상당의 가상자산을 받고 판매했다.역시 구속된 C 씨(회사원) 역시 7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