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공군에 새 전략자산과 임무... 핵전쟁억제력 일익 담당"

장거리 공대지미사일 '북한판 타우러스' 첫 포착... 공중통제기·무인기 등도 등장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이정현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우리 공군에는 새로운 전략적 군사자산들과 함께 새로운 중대한 임무가 부과될 것"이라며 "핵전쟁억제력행사에서 일익을 담당하게 된 공군에 대한 당과 조국의 기대는 실로 크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28일 갈마비행장에서 열린 공군 창설 80주년 행사에 참석해 한 연설에서 "(공군은) 공화국의 영공주권을 침해하려드는 적들의 각종 정탐행위들과 군사적도발 가능성들을 단호히 격퇴제압해야 한다"면서 이렇게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0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이 언급한 전략자산이 무엇인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북한 매체가 이날 공개한 사진에는 우리 공군도 운용하는 독일산 장거리 공대지미사일 '타우러스'와 비슷한 외형의 미사일이 전투기 미그-29 등에 장착된 형태로 처음 포착돼 주목된다.

전체 내용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