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정권 무기력감에 '카메라 놓았다' 다시 잡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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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초 개봉될 다큐멘터리 영화 12.3내란 극복 프로젝트 <대한민국은 국민이 합니다>의 연출을 맡은 조은성 다큐멘터리 감독이 167차 촛불집회 무대에서 내란 재판부를 향해 "기계적인 중립이라는 이름의 비겁한 침묵이 바로 내란의 공범임을 말하고 다"고 비판했다.

조은성 다큐멘터리 감독은 29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서초역 8번 출구)에서 열린 '내란청산-국민주권 실현 촉구, 167차 촛불대행진' 집회에서 마이크를 잡았다.

먼저 조 감독은 "저는 오랫동안 카메라로 세상을 기록했던 다큐멘터리 영화 감독"이라며 "오늘, 저의 부끄러운 과거를 고백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사실 저는 오랫동안 제 분신인 카메라를 놓았었다. 렌즈를 닫고, 기록을 멈췄었다"며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이후, 우리 삶을 짓누르던 지독한 '무력감' 때문이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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