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명 사상’ BMW 식당 돌진 사고… 국과수 “가속페달 밟았다”

132870377.1.jpg올해 8월 경기 용인시 수지구 상현역 인근 한 식당에서 발생한 승용차 돌진 사고와 관련해,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이 “차량 급발진이 아니다”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경찰은 이 분석을 토대로 가해 운전자 이모 씨(64)에 대한 추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경기 용인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국과수는 최근 경찰에 전달한 차량 결함 분석에서 “운전자가 감속 페달이 아닌 가속페달을 밟은 것으로 판단된다”는 결론을 제시했다.사고는 지난 8월 1일 오후 2시쯤 발생했다. 이 씨가 몰던 BMW 승용차가 식당 앞 야외 주차장에 진입하던 중, 차단기가 올라가자마자 그대로 식당 내부로 돌진했다. 당시 식당에는 장례식을 마치고 친인척이 모여 식사를 하던 일행이 있었고, 이 사고로 80대 여성 1명이 크게 다쳐 병원 이송되었으나 숨졌고, 또 다른 2명이 중상, 4명이 경상을 입었다. 부상자들은 모두 피해 여성의 친인척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당시 이 씨의 차량은 식당 앞 야외 주차장으로 진입하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