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지는 계절, 어려운 이웃에 따스한 손길 내밀어요

132865828.1.jpg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이들에게 날씨마저 얼어붙어가는 연말은 더욱 춥게만 느껴진다. 이웃과 주변을 살피는 따스한 나눔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할 때다. 이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저마다의 방식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서울의 자치구들이 있다.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전국 최초로 저소득층의 자산 형성을 위한 정부 지원 사업에 자체 기금을 더 얹어 지원해 자립을 돕는다.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5억 원을 목표로 이웃돕기 모금활동을 내년 2월까지 펼친다.5만원 더! 정부 지원에 힘 보태는 강남구정부는 일할 여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일정 금액의 초기 자산을 형성해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자, 본인이 저축한 금액에 정부가 일정 금액을 덧붙여주는 자산 형성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희망저축계좌Ⅰ △희망저축계좌Ⅱ △청년내일저축계좌가 대표적.이에 강남구는 전국 최초로 정부 지원 사업에 자체 기금을 더한 지원 사업을 내년부터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생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