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윤동주를 기억하는 시간 열린다

132865894.1.png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윤동주 시인 서거 80주기를 맞아 ‘윤동주, 시로 여는 새로운 길’ 행사를 내를 건너서 숲으로 도서관에서 6일(토) 오후 3∼6시에 진행한다. 내를 건너서 숲으로 도서관은 윤동주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2018년 개관한 곳.이번 행사는 윤동주 시인의 삶과 문학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조명하며, 시대를 초월한 윤동주 시인을 기억하고 그의 문학적 업적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박혜진 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행사는 1부 개막식과 음악회, 2부 강연과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로 진행된다.‘윤동주 시인을 통해 바라보는 우리의 새로운 길’이라는 주제로 한 정우택 성균관대 국어국문학과 교수의 강연도 준비돼 있다. 강연은 내를 건너서 숲으로 도서관 1층 종합자료실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내를 건너서 숲으로 도서관 전화로 문의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