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1년, 아직도 내란은 청산되지 않았다. 경남도민의 참여로 내란청산과 사회대개혁을 이룹시다."
"야만의 밤을 걷어낸 시민의 힘으로, 낡은 체제를 넘어 평등과 민주주의가 숨 쉬는 새로운 교육체제를 함께 만들자."
12‧3 불법계엄 1년을 맞아 내란청산사회대개혁경남행동, 전교조 경남지부가 각각 낸 입장이다.
내란청산사회대개혁경남행동 "국힘당과 극우세력 영원히 소멸"경남행동은 논평에서 1년 전 상황을 떠올리며 "분노한 시민은 국회에 몰려가 맨몸으로 무장한 군인을 막아섰으며 해가 뜨자 전국 곳곳에서 투쟁의 함성이 메아리쳤다"라며 "그날부터 윤석열이 탄핵되고 구속되는 123일 동안, 한겨울의 삭풍을 뚫고 매일매일 전국 방방곡곡에서 내란청산과 사회대개혁의 외침이 울려 퍼졌다. 비상계엄 실패 이후에도 계속되는 내란세력의 저항과 그들이 퍼뜨린 어둠을 응원봉의 환한 불빛이 몰아냈다"라고 설명했ㄷ.
전체 내용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