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내일 아침 최저 -14도, 서해안 눈 10㎝ 이상…동해안은 계속 ‘건조’

132890144.1.jpg목요일인 4일에는 전국 대부분이 강한 찬 공기 영향권에 들며 최저 기온이 -14도로 떨어진다. 낮에도 기온이 한 자릿수에 머무는 등 한파가 지속된다.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오전까지 비나 눈이 이어지고, 오후에는 중부와 호남을 중심으로 다시 눈이 시작된다.3일 기상청에 따르면 4일 아침 최저기온은 -14~0도, 낮 최고기온은 1~9도가 예보됐다.아침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9도 △인천 -8도 △춘천 -14도 △강릉 -6도 △청주 -8도 △대전 -8도 △전주 -5도 △광주 -3도 △대구 -5도 △부산 -2도 △울산 -4도 △제주 5도로 예보됐다.낮 기온은 △서울 3도 △인천 5도 △춘천 1도 △강릉 6도 △청주 3도 △대전 4도 △전주 5도 △광주 6도 △대구 6도 △부산 8도 △울산 6도 △제주 11도다.중부와 호남, 제주에서는 오전까지 비나 눈이 이어진다. 충남 서해안과 전북·전남 북부 서해안, 제주 산지는 전날부터 누적된 적설이 계속되며 3~8㎝, 일부 서해안은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