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내란 발생 1년... 강동지역 시민단체 "조희대 탄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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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전국적 관심이 쏠린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과 내란청산 특별재판부 설치를 요구하며 강동촛불행동·강동연대회의·강동지역 제 정당·정치인·노동·시민사회단체·지역 주민들이 강동구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먼저 모두발언에 나선 강동촛불행동 김상우 대표는 "조희대 탄핵·특별재판부 설치 추진 국회의원 선언에 동참해주신 강동갑 진선미 의원, 강동을 이해식 의원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양준욱 전 서울시의회 의장, 강동구의회 박원서 부의장을 비롯해 민주당 구의원 9명 전원, 황인구 전 시의원, 박치웅 전 정의당 강동갑위원장 등 강동지역 주요 인사들이 공동성명에 참여했다며 "지역의 민주세력이 힘을 모을 때 내란 세력 척결도 더욱 수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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