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 동조 세력, 아직도 울산서 혼란 조장... 뿌리 뽑아야"

IE003555917_STD.jpg

"국민의힘 지역정치인들이 계엄과 연관된 자신들의 과오에 대해 단 한 마디의 사과도 하지 않고 있는 것이 울산 시민으로서 매우 부끄럽다."

진보당 울산시당은 3일, 12.3 내란 1년을 맞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렇게 말했다.

이들은 "제2의 윤석열이 나오지 못하도록 내란 세력을 뿌리 뽑아야 하지만, 아직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으며, 사회 대개혁을 요구하는 국민들의 요구만큼 국가는 바뀌지 않았다"고 전했다.

진보당 "12월 3일 계엄의 밤, 국회로 달려가 온몸으로 민주주의를 지켜낸 국민들께, 울산 지역에서 추운 겨울 동안 탄핵 광장을 지켜낸 울산 시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전체 내용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