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내란 1년…광주서 "내란 세력 척결·국힘 해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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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윤석열 내란 사태 1년째인 3일 광주광역시에서 내란 세력 척결과 사회대개혁, 국민의힘 해산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광주광역시와 광주지역 시민사회는 이날 광주 동구 금남로 5·18민주광장에서 '빛의 혁명 1년, 광주공동체 기자회견'을 열었다.

강기정 시장, 이정선 시교육감, 박미경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상임대표 등 광주시, 교육청, 시민단체, 노동계, 5개 자치구, 시의회, 5월 단체, 종교계,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이재명 정부는 내란·외환 종식과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중단없는 개혁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 일당이 국민의 가슴에 총구를 겨누며 위헌적 친위 쿠데타를 일으킨 지 1년이 됐다"며 "도탄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원한 것은 위대한 국민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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