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더 춥다, 최저 -14도·서울 -9도 ‘꽁꽁’…서해안 최대 10㎝ 눈

132896784.1.jpg목요일인 4일은 강한 한기가 전국을 덮으며 아침 최저 기온이 -14도까지 떨어지겠다. 낮 기온도 대부분 지역이 한 자릿수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서해안을 중심으로 아침·저녁에 비나 눈이 내릴 전망이다.3일 기상청에 따르면 4일 아침 최저기온은 -14~0도, 낮 최고기온은 0~9도가 예보돼 평년(최저 -6~4도, 최고 5~13도)보다 기온이 1~8도 낮겠다.아침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9도 △인천 -8도 △춘천 -14도 △강릉 -6도 △청주 -8도 △대전 -8도 △전주 -5도 △광주 -3도 △대구 -5도 △부산 -2도 △울산 -4도 △제주 5도다.낮 기온은 △서울 3도 △인천 5도 △춘천 1도 △강릉 6도 △청주 3도 △대전 4도 △전주 5도 △광주 6도 △대구 6도 △부산 8도 △울산 6도 △제주 11도다. 바람까지 강해 체감온도는 더 크게 떨어진다.눈·비는 오전까지 충남 서해안, 전북·전남 북부 서해안, 제주 산지에 집중된다. 전날부터 이어진 눈으로 충남 서해안과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