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3일 가좌동 진주의봄 아파트에서 '진주의봄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진주의봄다함께돌봄센터'는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설치하는 의무시설로, 진주의봄 아파트가 공간을 제공하고 진주시가 돌봄공간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 후 설치를 완료했다.
해당 시설은 연면적 127.7㎡, 이용정원 20명 규모로 입주민 자녀와 주변지역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다.
돌봄센터는 일상생활 교육과 독서지도, 놀이와 체험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지역 중심의 틈새 돌봄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가좌동 지역의 초등학생들의 방과후 돌봄 공백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