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내년 국비 12조 7,356억 확보… 역대 최대 규모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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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지난 2일 국회를 통과한 2026년도 국가예산에서 총 12조7356억 원을 확보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8679억 원(7.3%) 증가한 수치로 민선 8기 4년 전체 국비 예산 확보와 증가율 모두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돋보이는 성과이다.

민선 8기 출범 후 4년간 경북도의 국비 확보 총액을 보면 2023년 10조9514억 원에서 2026년 12조7356억 원으로 1조7842억 원 늘어난 것으로 경북도가 체계적이고 치밀한 국비 확보 전략을 꾸준히 실행해 온 것을 보여준다.

경북도는 올해 초부터 12조30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세우고, 이철우 도지사를 중심으로 기획재정부와 국회 예결위, 상임위 등을 수시로 방문하며 '전방위 총력 대응' 전략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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