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매달 발행하는 종합 소식지인 ‘굿모닝 인천’(사진)이 최근 열린 ‘202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기획·디자인 부문에서 9년 연속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1994년 창간한 이 소식지는 시정은 물론 인천의 역사와 문화, 정체성, 시민의 진솔한 이야기를 다뤄 왔다. 특히 올해는 시의 정책이 행복한 일상으로 바뀌는 과정을 시민의 시각에서 기록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창의적인 기획력과 스토리텔링, 도시의 정체성을 시각적인 디자인으로 구현해 최우수상을 받았다.또 시가 2015년 전국 최초로 발행한 중문 소식지 ‘인천지창’도 인쇄사보 공공 부문 특별상을 받아 중화권 독자를 위한 정보 전달 역량을 인정받았다. 2010년부터 격월로 발간되는 영문 소식지인 ‘인천나우’는 ‘2025년 국제 비즈니스대상’ 출판 부문 사외보(정부·공기업·협회) 동상을 수상했다.앞서 이들 3개 잡지는 8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품질경영(ISO 9001)과 고객만족경영(ISO 1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