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학습자가 만드는 '사랑의 도시락'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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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5일 늘품우리 '느린학습자들이 만드는 사랑의 도시락'이 청주서부소방서에 전달됐다.

'사랑의 도시락'은 매월 느린학습자 아동들이 직접 만든 간식과 도시락을 지역 공공기관에 전달하는 행사다.

'늘품우리'는 경계선지능 부모님들이 양육의 지혜를 공유하고 아이들의 사회성향상을 위해 만든 공동체다.

이날 늘품우리 소속 부모님과 학생들은 정성들여 만든 김밥을 가지고, 청주소방서를 찾았다.

서부소방서는 아동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과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사랑의 도시락'은 매월 진행되는데 그동안 가경주민센터, 충북도의회교육위원회, 초록우산 등 기관에 제공됐다.

송편도시락과 샌드위치, 김밥 등 다양한 도시락을 제공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경계선에 선 느린학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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