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20.2% 오차범위 밖 선두…‘대세론’ 굳히나

132901757.1.jpg내년에 치러지는 6·3 지방선거를 6개월 앞두고 최대 격전지인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김동연 지사가 여야 후보군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최근 여론조사 중에서 이번이 가장 큰 격차를 보이며 ‘대세론’을 입증하고 있다.경기일보가 조원씨앤아이·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9, 30일 경기도 거주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지사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를 진행해 4일 공개했다.여론조사에 따르면 김동연 지사가 20.2%로 경쟁 후보군을 7%포인트 이상 따돌리며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13.2%)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10.7%) △김은혜 국힘 의원(9.2%)은 오차범위(±3.1%포인트) 내 접전 양상을 보였다.그 뒤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6.2%) △한준호 민주당 의원(6.1%) △김용민 민주당 의원(5.4%) △유승민 전 국힘 의원(〃) △김병주 민주당 의원(4.7%) △강득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