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관 부장판사를 향해 "해보자는 거냐", "공수처에서 봅시다"라고 말한 권우현 변호사에게 감치 5일이 선고됐다.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 변호인단 권 변호사는 이하상 변호사와 함께 법정 소란을 일으켜 감치 10일을 선고받았지만 인적사항을 밝히지 않는 방법으로 석방된 뒤 이 부장판사를 향한 막말과 조롱 대열에 함께 한 인물이다. 법원행정처는 두 변호사를 모욕과 명예훼손 등으로 서초경찰서에 고발했고,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대한변호사협회 등에 징계 사유 통보를 했다.
감치 5일 선고... 사유는 "해보자는 거냐", "공수처에서 봅시다" 발언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 부장판사)는 4일 오후 비공개 감치 재판을 열고 권우현 변호사에게 감치 5일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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