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내년 국도비 16% 증가'... 주요 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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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이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를 확보하면서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5일 홍성군에 따르면 국회 정부예산 심의가 마무리되면서 2026년도 2907억 원, 도비 1034억 원 등 총 3941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올해 국도비 3397억 (2542억 원, 도비 855억 원)보다 16% 늘어난, 544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다.

역대 최대 국도비를 확보함에 따라 홍성군은 ▲홍성군 노인복지관 건립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설립 ▲홍주읍성 북서측·북동측 성곽 복원 정비 ▲찔레꽃 백년문화터 조성 ▲어촌 신활력 증진 ▲중부권 마른김 소비지분산물류센터 건립 등 주요 사업을 내년도에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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