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의회연맹 방한단 전쟁기념관 방문

132911019.3.png야르노 림넬(Jarno LIMNELL, 핀란드 국민연합당) 나토 의회연맹 과학기술위원회 산하 기술동향 및 안보 소위원장을 대표로 하는 나토 의회연맹 방한단이 4일(목) 오후, 전쟁기념사업회(회장 백승주)가 운영하는 전쟁기념관을 방문했다. 나토 의회연맹(NATO Parliamentary Assembly)은 나토 회원국 국회의원들로 구성된 의회 간 협의체로, 이번 방문단은 헝가리, 영국, 스웨덴, 룩셈부르크, 스페인, 그리스, 이탈리아, 노르웨이, 포르투갈 등 11개국 나토 회원국 의원들이 방문했다. 백승주 회장은 환영 인사에서 “나토 의회연맹 11개국 대표단의 방문은 한국과 나토 간 안보 협력을 한층 공고히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한반도 정세가 중대한 분기점에 있는 이 시기에 양측의 긴밀한 소통은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림넬 소위원장은 “한국은 나토의 핵심 글로벌 파트너로서 국제질서 수호에 중요한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