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기온 평년 웃돌지만 곳곳 ‘방판길’…동해안 건조·강풍

132911107.1.jpg절기상 ‘대설’(大雪·7일)이 낀 주말 6~7일에는 뚝 떨어졌던 기온이 빠르게 오르겠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쌓였던 눈이 녹았다 얼면서 빙판길이 만들어지는 곳이 있겠다. 토요일인 6일 오후에는 수도권과 충청 북부에 다소간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5일 기상청에 따르면 6일 아침 최저기온은 -8~2도, 낮 최고기온은 4~14도로 예보됐다. 이는 평년(최저 -7~3도, 최고 4~11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아침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1도 △인천 0도 △춘천 -7도 △강릉 2도 △청주 -3도 △대전 -3도 △전주 -3도 △광주 -2도 △대구 -3도 △부산 1도 △울산 -1도 △제주 5도로 나타났다.낮 기온은 △서울 8도 △인천 9도 △춘천 4도 △강릉 12도 △청주 10도 △대전 10도 △전주 11도 △광주 12도 △대구 10도 △부산 12도 △울산 11도 △제주 17도로 예상됐다.6일 오전에는 경기 북동부와 강원 북부 내륙에서 비 또는 눈이 시작되고, 수도권과 강원 내륙